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록 2 (문단 편집) === 장수 === 다른 RTS 게임의 '영웅 유닛' 또는 '코만도 유닛'에 해당하는 유닛들이다. 나온 시기에 비해 잘 정리된 장수 시스템을 보여준 게임이다. 장수는 플레이어당 최대 다섯명까지 보유할 수 있고, 조선/일본은 8종의 장수가 존재하며 명나라는 7종의 장수가 존재한다. 장수들은 각기 다른 스킬과 부가 효과 또는 전용 무기를 지닌다. * '''장수의 생산''' * 테크트리: 국가를 불문하고 최종테크나 중간테크에서 일괄적으로 취급을 하는 타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마치 일반유닛들의 테크트리를 나누는 것처럼 장수마다 테크트리와 생산 건물이 나뉘어져 있다. 장수가 갖는 테크와 성능은 관계 없다. 일부 장수들은 해당 장수의 컨셉에 어울리는 건물에서 생산된다. 종교 건물인 절과 신사에서 승려인 사명대사, 세이쇼오가 생산되거나 훈련소에서 가토와 권율 같은 무관 장수가 생산되거나 기병 유닛을 뽑는 목장과 마료에서 기마 장수인 곽재우, 우기다가 생산된다. * 등용과 생산: 각 장수를 뽑을 때마다 "등용"이라는 선행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이후 한번 더 생산을 해줘야 장수가 필드에 나온다. 등용 업그레이드는 각 장수를 뽑을 때마다 일일히 적용시켜야 하며 한번 완료한 해당 장수의 등용은 특수한 경우[* 등용은 연구로 간주되기 때문에 명 심유경의 '기술 훔치기'에 당하면 등용을 다시 눌러줘야 한다.]가 아니라면 게임당 한 번만 한다. 등용에 필요한 자원은 모든 테크와 진영의 장수를 불문하고 식량, 목재 2000. 등용을 한 후 본격적으로 생산이 가능한데, 생산 비용은 식량 400으로 동일하고 생산 시간 역시 동일하다(즉, 첫 생산 비용은 식량 2400/목재 2000이다). 장수는 처음부터 최대 5명까지 보유 가능하게 되어있다. 특정 캠페인 미션이나 일기토를 제외하고 한 플레이어당 최대 5명까지 보유 가능하며, 최대 장수 보유 수를 늘리기 위한 테크나 요구 사항은 없다. 등용은 연구로 간주되기 때문에 제한이 없어서 자신이 이미 5명의 장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다른 장수의 등용은 할 수 있다. 생산 시 체력과 마법력은 꽉 찬상태로 생산되며, 여여문의 경우 생산/부활 시 지뢰 2개가 공짜로 지급된다. * 부활: 장수의 체력 0이 될 경우, 해당 장수의 일러스트와 대사가 뜨면서 장수가 전장에서 쓰러진 것을 해당 플레이어에게 알려준다. 해당 장수는 게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생산 건물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다.[* 설정상 죽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부상을 입고 후퇴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장수가 후퇴했을 때 플레이어에게 절이나 사원 같은, 치료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이 없으면 영웅의 회복이 안 된다.] 이 때, 장수의 레벨이 높을수록 부활 시간은 길어진다. 다시 뽑을 때는 비싼 등용 업그레이드를 다시 할 필요 없이 직접생산 비용[* 식량 400. 극초반 공격유닛 하나 값과 비슷하다.]을 약간만 지불하면 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수를 치료하는데 드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후술할 격려 효과 때문에 장수가 쓰러짐으로 인해 얻는 손실은 엄청나게 크다. 전비땜빵용 잉여 장수[* 주력 장수가 치료를 마쳤는데, 전비 땜빵용 장수가 살아있을 경우 최대 장수 보유 제한에 막혀서 생산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적진에 돌격시켜서 죽이면 경험치를 헌납하는 셈이 될 수도 있으니 아군 강제 공격으로 죽이는게 현명하다. 물론 갖고 있는 아이템을 빼주는 것도 중요하다.]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쓰러지지 않게 잘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 시작한 국가의 장수만 생산 가능: 조선과 일본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혹술'로 타국의 농부 또는 건설수레를 빼앗아서 본영과 다른 건물들을 올린다고 해도, 일본으로 시작한 플레이어가 명 송응창을 생산할 수 없고, 조선으로 시작한 플레이어가 일본 세이쇼오를 생산할 수 없다. 빼앗은 국가의 장수를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을 클릭하게 되면 해당 장수를 등용하는 아이콘이 있어야할 자리가 [[공백]] 처리되어 있다. 유이하게 적 영웅을 사용 가능한 건 비공식 맵 에디터를 사용해 미션 맵을 편집하거나 적이 영웅을 한창 생산 중일 때 닌자로 해당 건물을 점령하는 것인데... 전자는 미션에서만 가능하고 후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 * '''장수의 스펙''' * 기본적인 스펙: 원거리 장수의 체력과 공격력은 1400/60, 근거리 장수의 체력과 공격력은 2400/100이며,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조승훈, 여여문, 이령 제외) 균일하다.[* 조승훈 2800/120, 여여문 1400/150, 이령 1200/400.] 방어력은 근거리 장수와 원거리 장수 모두 예외 없이 35이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소모된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 이동 관련 : 이동 속도는 대부분 대동소이하지만 말을 타고 있는 일부 장수는 걸어다니는 장수들보다 확실히 빠른 편이다. 일부 아이템으로 이동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말을 탄 장수의 단점으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지만 기병이기 때문에 오로지 보병만 탑승할 수 있는 귀갑차에 탑승할 수 없다.[* 특히 일본의 경우, 극단적으론 말을 탄 장수인 우기다, 미츠나리, 도쿠가와를 뺀 장수 5명만 조합할 수도 있다. 이들 모두 말을 타지 않기 때문.] * 공격 관련 : 같은 무기 타입, 같은 원/근거리 공격을 하는 장수여도 공격 속도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고 원거리 장수 한정으로 공격 사거리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김덕령, 권율은 둘 다 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장수지만 김덕령이 권율에 비해 공격 속도가 빠르다. 원거리 장수들은 대부분 투사체형 공격을 하지만 세이쇼오처럼 즉발형 공격을 하는 장수가 있는 반면, 유성룡처럼 탄속이 느린 공격을 하는 원거리 장수도 있으며, 이령처럼 기본적으로 방어탑보다 공격 사거리가 긴 대신 공속이 느린 경우도 있다. 무기 아이템으로 공격력과 공격 사거리 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공격 속도에 관여하는 아이템은 없다. * 마법력 관련: 마법력을 요구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장수들은 해당 마법을 연구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마법력이 존재한다. 1레벨 기준으로 100의 마법력을 가지고 있는 장수도 있으며, 150을 가진 장수도 존재한다.[* 기본 마법력 100 보유 장수 : 이순신, 고니시, 아사코, 이여송.][* 기본 마법력 150 보유 장수 : 허준, 사명대사, 곽재우, 유성룡, 세이쇼오, 심유경, 송응창.] 마법력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특정 아이템을 착용하게 되면 마법력이 생기는 장수도 있다. 마법력은 체력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며 조선/일본의 공용 연구인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과 '마법력 보조'를 통해 마법력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다. * 장수의 레벨업: 장수 유닛은 적 유닛에게 공격을 성공시킬 때마다 경험치를 얻어 8레벨까지 승급할 수 있다. 즉, 공격 속도가 빠른 장수나 원거리에서 평타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원거리 장수가 레벨업에 유리하다. 또한 평타가 스플래시 공격인 여여문,이령, (5레벨 이상의)심유경은 스플래시 범위에 적중당한 적 유닛 모두 공격 성공으로 간주하여서 한번에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고테크 유닛을 공격하면 저테크 유닛을 공격했을 때보다 경험치를 많이 얻게 되며, 레벨이 오름에 따라 모든 스탯[* 체력/공격력/방어력/마법력(기본적으로 존재할 경우).]이 증가한다. 마법력은 장수의 기본 보유량에 따라 20%만큼 증가하지만 체력, 공격력, 방어력 상승치는 모두 고정값으로 상승하는데 공격력과 방어력은 3씩 상승하며, 체력은 30씩 상승한다.[* 체력 상승 수치는 몸빵을 해야하는 근거리 장수도 원거리 장수와 똑같이 30이 올라서 살짝 부당한 면이 있고 공격력 상승 수치가 모든 장수가 똑같이 3이라는 점에서 매우 높지만 느린 공격을 하는 이령과 여여문은 역시 부당한 면이 있다.] 장수의 레벨이 오를수록 마법의 데미지도 올라가는데, 임진록 2 초기에는 마법에 의한 공격에도 경험치가 올랐고, 레벨업시 마법력까지 회복되었기 때문에 적군이 뭉쳐있는 곳에 지진과 번개술을 난사하면 세이쇼오와 사명대사는 광렙을 할 수 있었다. 지금도 사명대사와 세이쇼오가 사용하는 마법으로 인한 경험치 상승은 있지만 최신 패치 때 칼질을 해버려서 마법으로는 소량의 경험치만 얻을 수 있다. 단. 모든 장수는 명의 유닛 주술사의 '경험치 훔치기'를 당하면 경험치를 잃는다. 레벨업을 하는 즉시 체력이 1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풀피가 돼버린다. 하지만 마법력은 풀로 회복되지 않는다. * '''장수가 가진 특수한 기능''' * 마법과 특수 능력: 임진록의 대부분의 장수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유닛과 똑같이 마법 연구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 영웅의 마법이 활성화 된다. 장수의 등용을 마치고 난 이후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단 일부 마법들은 연구 없이 기본으로 장착 돼있거나(허준의 치료, 대량 치료), 일부 유닛과 마법을 공유하거나(아사코의 현혹술, 은신술) 아이템을 착용해야지만 사용 할 수 있는 마법(폭뢰격, 만월 도끼춤 등)이나 사용하는 데 소모품을 요구하는 특수 능력(공중탄, 지뢰 매설 등)도 존재하고 특정 레벨이상 올라야지만 사용한 마법도 존재한다(곽재우의 분신술). 당연한 것이지만 마법력을 요구하는 마법들은 마법력이 부족하면 사용할 수 없고, 마법력을 딱히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스킬(일격 필살, 동의보감, 은신술 등) 또한 존재한다. 장수 생산/부활을 하게 되면 무조건 풀체력/풀마나 상태로 부활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즉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와 아이템 착용, 또는 소모품 사용 등 어떠한 방법으로도 마법/특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수들도 존재한다. * 주변 유닛에 대한 격려 효과: 장수들은 주변 유닛의 공격력/방어력을 올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격려가 없는 장수도 존재한다. 공격력 향상 격려의 영향을 받는 유닛의 발 밑에 붉은색 원이 생기며, 방어력 향상 격려를 받는 유닛은 암녹색 원이 생긴다. 두 효과를 모두 받는 유닛은 붉은색과 암녹색이 절반씩 섞인 원이 생긴다. 격려로 향상되는 스펙 상승은 고정 수치 상승이 아닌 % 수치로 상승 되기 때문에 화력이 막강한 메카닉 유닛들이나 방어력이 높은 코끼리는 격려의 효과를 다른 유닛보다 더 효율 적으로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장수끼리는 특수한 일부 격려를 제외하고는 격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장수의 홀수 레벨 한정으로 범위도 향상되는데, 공격력 상승 격려를 가진 장수가 다수 있다고 해서 그 효과를 모두 합산해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가장 높은 스펙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는 한 장수의 영향만 유닛들에게 줄 수 있다.[* 공격력만 올려주는 장수 방어력만 올려주는 장수를 같이 포함시켜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올리는 보완을 하는 건 가능하다.] 그래서 옆에서 같이 싸우는 장수가 강해질수록 유닛들도 강해지게 된다. 주로 무관계 장수가 공격력을 올려주고, 문관계 장수가 방어력을 높여주는데, 이순신과 송응창은 이 게임에서 유이하게 혼자서도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 장수다. 일부 아이템에도 격려의 효과가 있으며, 특정 장수와 아이템에게만 있는 특수한 격려도 있다. 대표적으로 허준 주변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허준의 [[동의보감]]과 아사코와 아사코 주변 유닛들을 은신시키는 격려가 있다. 와키자카와 진린은 총을 사용하는 유닛 한정으로[* 조총병, 화승총병 같은 보병유닛 뿐만 아니라 귀갑차, 안택선, 호선 같은 총을 사용하는 메카닉 유닛에게도 격려 효과가 적용된다. 특히 와키자카는 귀갑차에 태우고도 적용되어 귀갑차로 보호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 강력한 공격력 상승 격려를 사용한다. 격려 효과는 지상/해상 유닛만 적용되며 공중 유닛은 적용되지 않는다. 본 게임에 여러 유닛들이 공유하는 공/방업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다.[* 소수의 특정 유닛들 전용 공업 혹은 방업이 존재하긴하다.] 잔뜩 배를 불려 유닛의 공방업만 눌러서 유닛을 강화시키기보다는 장수의 적극적인 전투 참여를 통해 유닛과 장수가 같이 강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 전비 향상: 다른 게임의 인구수와 마찬가지로 임진록에는 전비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임진록은 유닛은 물론 건물 또한 전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장수들은 전비를 차지하지 않고 오히려 전비의 최대치를 200만큼 상승시켜준다. 시작 전비는 1500이므로 총 2500전비까지 상승이 가능하다. 1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보유 할 수 있는 장수는 5명 뿐이고 각 국가마다 최대 7~8명의 장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각 국가가 가진 모든 장수를 동시에 생산 하는 것은 에디터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장수를 미리 등용 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5명의 보유 장수중 일부가 쓰러지게 되면 최대 전비가 줄어들고, 미리 등용해 놓은 장수를 재빠르게 생산 함으로 써 쓰러진 장수로 인해 생긴 전비의 공백을 대처할 수 있다. * 특정 마법에 면역이 있지만 장수에게만 통하는 마법이 존재한다: 적의 유닛을 아군으로 만드는 현혹술은 당연히 장수에게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명 주술사의 마법인 적 장수의 경험치를 깎아버리는 '경험치 빼앗기'는 장수에게만 통한다. * '''장수의 외형''' * 유닛 크기 : 일반 적인 보병 유닛보다 더 거대한 장수 유닛의 크기와 전용 초상화를 가진다. 물론 코끼리나 거북선 같이 장수보다 큰 거대 유닛도 존재한다. 게임의 시스템상 모든 지상, 해상 유닛들의 충돌 크기는 동일하므로 덩치가 크다고 다른 유닛들에 비해 진로 방해를 많이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과장되고 거대한 영웅의 모델은 별거 아니여 보여도 당시엔 상당히 획기적인 시스템인데, 임진록 2가 나오기 이전의 RTS 게임에 등장하는 [[코만도(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코만도]] 유닛, 혹은 [[영웅 유닛]]은 일반 유닛에서 색만 좀 다르게 나오거나 혹은 고유 모델을 지녔다고 해도 일반 병사와 하등 다를바 없는 크기를 지녔다. 또 장수는 다른 생체 유닛과 다르게 시체가 남지않는다. 딱히 시체를 활용한 스킬이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일꾼부터 코끼리 까지 생체 유닛은 사망 시 약 3초가량 바닥에 시체가 남지만 장수들은 사망하는 즉시 사라진다. * 초상화 : 초상화는 임진록 2에서는 다른 유닛들처럼 흑백의 수묵화 같은 형태[* 그나마 컬러를 따로 쓴 건 이순신, 이여송, 우키타 히데이에였다.]였는데 확장팩에 와서는 풀컬러의 극화풍으로 바뀌었고, 또 한번의 리메이크를 거쳤다. 의외로 편한 기능이 하나 있다면 장수를 더블 클릭할 경우, 다른 유닛들처럼 화면 내 모든 장수가 선택된다. 다만 워크래프트 3처럼 좌측 상단에 장수의 초상화를 별도로 걸어두거나 [[레드얼럿 3]]의 코만도 유닛처럼 미니맵에서 특별한 인터페이스로 표시되지 않아서 부대 지정을 해두지 않으면 나무 같은 지형 지물에 가려서 보물 찾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장수의 아이템 장착 및 사용''' * 아이템 : 확장팩인 "조선의 반격"에서 추가된 요소로, 장수의 부위에 따른 3가지 아이템과 소모성 아이템 하나를 장비할 수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공격시 용(공중 유닛)을 소환하거나, 장수의 공격 방식을 바꾸거나 분신을 소환하거나 자동 체력 재생 효과를 부여하는 등의 다채로운 효과를 가지며 특정 장수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임진록 2/상인과 아이템]] 항목 참조. * '''장수의 밸런스 문제''' * 마법 사용 유무에 따른 편차 : 임진록 2 역시 워크래프트 3 같은 영웅(장수) 유닛의 중요도가 꽤 높은 게임이고 워3 역시 영웅간의 밸런스 격차가 맞지 않는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임진록은 그보다 더 심하다. 다른 게임은 영웅마다 각자 스킬이 어느정도 존재하는데 비해 임진록에서는 어떤 장수는 아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로지 평타만 때릴 수 있는 장수가 존재한다. 물론 대부분의 마법은 관련 건물에서 연구를 요구하지만 그 어떠한 마법 연구도 존재하지 않는 장수들이 존재하지 않으니 문제가 된다. 우키타 히데이에나 이시다 미츠나리의 경우 상인에게서 무기를 구매하게 되면 '만월 도끼춤'과 '일격 필살'이라는 좋은 특수 스킬이 생기는데 비해 가토나 이령 같은 장수의 경우는 전용 무기를 껴도 스펙 향상만 될 뿐 아무런 부가 효과도 생기지 않는다. 유저들은 이런 장수들을 소위 '전비 땜빵용 장수'라고 불렀다.[* 임진록에서 이런 문제점이 지적되자 교훈을 받았는지, 같은 개발사에서 나중에 개발하게 되는 [[해상왕 장보고]]에서는 이런 편차를 줄였지만 게임 자체가 워크래프트 3를 대놓고 [[파쿠리]]한 게임이라 망했다.] * 무기 착용 유무에 따른 편차와 무기 속성에 따른 편차 : 무기를 착용할 수 없는 장수들이 일부 존재한다(허준, 유성룡, 심유경, 여여문). 장수의 평타가 꽤 강력한 이 게임에서 무기를 착용할 수 없다는 것은 레벨업 말고는 평타 공격력을 향상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유성룡을 제외한 다른 3명은 각자가 가진 특수 능력의 성능이 훌륭하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그나마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고 마법을 가진 영웅들이 별로 존재하지 않던 임진록 2에서는 이런 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평타가 약하고 맷집이 약한 문관계 장수인 사명대사, 세이쇼오, 심유경, 유성룡, 허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고 백사탕 같이 마나를 한번에 채워주는 소모품도 없었다. 심지어 주인공인 이순신도 아무런 기술이 없었다.] 이런 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임진록 2의 마지막 패치에서 연옥술과 풍백술이 등장하고 이순신의 기공신포가 임진록 2+에서 추가되고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부 영웅들도 아이템 착용에 따라 마법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런 점이 심화되었다. 이 와중에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특수 능력과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장수 밸런스는 개판을 넘어 나락으로 떨어졌다. 특히 검 영웅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인데, 검의 종류는 6종류나 되고 그 중 사용이 금지된 폭마혈도를 포함한다면, 6종류의 무기 중 3종류가 특히 캐리력이 높은 편이다.[* 말이 필요없는 폭뢰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폭마혈도', 체력 4000짜리 공중 유닛을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용비늘검', 일정 확률로 평타 공격력의 몇배 위력으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청홍검'.] 그 밖에 창, 활, 도끼 등도 좋은 능력이 붙은 아이템이 있으나, 그 나머지 것들은 그저 능력치 상승이 전부다. 자세한 것은 [[임진록 2/상인과 아이템]] 항목 참조. * 쿨다운이 존재하지 않는 마법들과 소모품 사용 때문에 생기는 [[원맨쇼]] 현상: 임진록2는 마법력만 충분하다면 마법을 언제든지 난사할 수있다. 한번에 다수의 유닛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광역 마법 사용에 경우 그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대표적으로 이순신의 기공신포, 이여송의 연옥술, 송응창의 포박술, 세이쇼오의 지진술, 고니시의 풍백술, 폭뢰격(아이템) 등이 있다.[* 폭뢰격은 너무 사기성이 짙어서 금지되었기 때문에 제외하고 송응창의 포박술은 공격 마법이 아닌 유틸성 마법이기 때문에 제외.] 이 때문에 최대 마법력 수치 향상 관련 아이템을 사용해서 최대 마법력 수치를 잔뜩 올린 장수나, 마법력 보조 연구와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을 보유한 장수들은 다른 유닛과 같이 있기보다는 보조가 될 만한 몇몇 장수/유닛과 함께 수송기를 타고 건물과 일꾼을 테러하는 활동을 벌이거나 한타때도 혼자서 10기가 넘는 유닛을 쓸어 담으며 빠른 레벨업을 하면서 무쌍을 펼치게 된다. 각 국가마다 이러한 [[원맨쇼]] 영웅들이 한 둘씩 존재하는데 조선은 이순신(또는 2레벨 이상의 곽재우와 사명대사), 일본은 고니시(또는 세이쇼오, 참마부도를 낀 우기다.), 명은 이여송이 이에 해당된다. 아이템까지 잘 맞춰 준다면, 이 1~2명의 장수가 가지는 전투력과 존재감이 각 국가의 다른 모든 장수를 합친 것보다 뛰어나게 되고, 까딱 잘못해서 이 장수들이 죽게 되면 전황이 급격하게 기울기 때문에 이게 병력과 병력끼리 힘 싸움을 해서 전투를 벌이는 RTS 게임인지, 영웅(장수) 혼자 날뛰면 되는 AOS 게임이나 진 삼국무쌍 같은 [[일기당천]] 액션 게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이 점은 몇 년 후에 만들어지는 워크래프트 3에서도 [[대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대마법사]], [[산왕(워크래프트 시리즈)|산왕]], [[검귀(워크래프트 시리즈)|검귀]], [[악마사냥꾼(워크래프트 시리즈)|악마사냥꾼]] 등 일부 영웅들에 의해 유사하게 재현된다. *'''다른 게임의 영웅 시스템과의 비교''' 보면 알 수 있듯 이후에 나온 유명한 RTS 게임인 [[워크래프트 3]]의 영웅 개념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임진록 2부터 존재하던 시스템이지만 장수 시스템의 중요도를 제작진들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확장팩에서는 그 비중이 더 늘어났다. 또한 다른 RTS 게임과 마찬가지로 영웅 유닛은 다른 유닛보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편이다. 일반 유닛은 오리지널부터 초상화가 바뀐 적이 없지만 장수들은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흑백 초상화가 컬러 초상화로 새로 그려졌고 이후에 또 다시 리메이크되었다. [[http://blog.naver.com/lennono/70036481397|조선의 반격 장수들의 리메이크 전 일러스트와 리메이크 후 일러스트 보기]] 1. 다른 유닛들보다 비교적 거대한 크기의 외형을 가진다. 2. 오오라 효과(격려효과)로 아군 유닛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3. 게임내에서 영웅 유닛의 중요도와 그것을 반영해서 영웅의 사망 메시지가 뜬다. 4.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5. 경험치 획득을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스펙 상승이 가능하다. 6. 일부 영웅 유닛들은 혼자서 여러기의 유닛들을 쓸어버리는 일당백의 전투력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영웅이 고가의 최종 테크 유닛으로 등장한 [[킹덤 언더 파이어]]보다 진일보한 형태라 볼 수 있다. 전용 초상화, 거대한 장수의 크기 등에서 영웅 위주의 시스템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고려가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RPS(RTS + RPG)와 비교해볼 때, [[킹덤 언더 파이어]]에서 영웅이 일반적인 RTS에서 고위 테크 유닛 정도의 역할을 수행한 데 비해 그 중요도가 높고, 반면에 교전 자체가 영웅 위주로 이루어지는 워크래프트 3보다는 유닛의 중요도가 낮다. 워크래프트 3가 RTS와 RPG의 조합에서 RPG에 더 비중을 줬다고 하면, 임진록 2는 RTS에 더 무게를 실은 형태다. 영웅이 다른 RTS 게임의 [[밥집]]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영웅을 많이 생산할 수록(최대 5명) 보유할 수 있는 병력의 양도 그만큼 늘어나서 장기전을 간다면 5명의 영웅을 모두 안 뽑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유닛이나 영웅을 잃어 적에게 경험치를 내줄 수 있고, 가뜩이나 [[업킵]] 시스템으로 제한되어 일정한도 이상의 병력을 뽑기 위해선 유지비를 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웅이 상당한 인구수를 차치하는터라 최대 인구수의 대규모 교전이 일어나기 힘들고 경험치 헌납과 업킵 시스템 때문에 장기전을 간다 하더라도 영웅 최대 보유 수(최대 3명)를 운용하지 않는 게임도 자주 나오는 워크래프트 3에 비해 RTS적인 맛은 잘 살아났다고 평할 수 있다. 그러나 임진록 2+로 한정시키면 역설적인 면도 있다. 워크래프트 3은 처음부터 RPG의 비중을 높였기에 각종 상태이상 스킬[* 대표적으론 움직임을 완전 정지시키는 스턴.]과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얻는 병력들 이외의 제 3의 유닛들,[* 소환물, 용병, 크립. 좀 더 넓게 포함시키면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방어탑을 제외한 건물들의 공격수단도 포함될 듯.] 각 진영 일반유닛들의 공방업 유무, 공격력보다 방어력과 생존을 우대하는 기본 시스템[* 임진록 2도 잘 나와있지 않아서 그렇지 방어 타입, 공격력 타입 자체는 워크래프트 3에 비교될 정도로 다양하지만 워크래프트 3의 방어력 계산이 워낙 특이한데다 결정적으로 영웅하고는 별 상관없다.][* 연장선으로 체력회복 수단도 포함될 수 있다.] 등으로 영웅의 성장과 한계를 잘 조절했기에 영웅 중심이라고 무작정 영웅이 나서기 보단 다른 유닛들과의 협동이 중요하다. 반대로 임진록 2+는 장수를 저지할 수 있는 상태이상 기술들이 거의 없고[* 고니시의 풍백술, 심유경의 흡수와 송응창의 포박술. 영웅을 저지하는 기술이라는 개념을 좀 더 의미를 확장시켜 여여문의 지뢰와 명나라 주술사의 경험치 빼앗기도 포함시킬 수 있다. --근데 거의 다 장수들의 기술인 것이 함정. 그것도 거의 다 명나라의 기술들이다--] 일반 유닛들의 공방업 개념도 없다.[* 특정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딱 한번만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는 있다.] 반대로 장수들은 후술할 상인 시스템의 확장으로 스탯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아이템을 게임시작 5분이 지나지 않아서 얻을 수 있고[* 게임시작 5분도 안 돼서 용비늘검이나 폭마혈도를 얻을 수 있다.][* 데미지 쪽으론 특정 무기에 붙어있는 패시브 스킬인 데미지 2천의 크리티컬 기술 "일격필살"과 때리기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방식으로 레벨업을 하여 공격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체력과 마법력은 각각 1만까지 올릴 수 있다.] 특정 장수들의 기술들은 건물, 바이오닉과 메카닉 유닛들 가리지 않고 모두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공중과 지상은 영웅에 따라서 조금 갈린다. 풍향 때문에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지만.] 장수들이 아이템으로 스탯 상승을 팍팍하면 일반 유닛들로서는 답이 없다.[* 물론 각 기술들마다 효과범위나 방어타입에 따른 데미지의 차등이 있긴 하지만 체력, 마법력을 마구마구 올려줄 수 있기에 워크래프트 3에 비하면 의미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